제12차 한일포럼 개최
한국과 일본의 정·재계·학계·언론계 등 각 분야 지도급 인사들의 연례 대화채널인『한·일 포럼』 [한국측 회장: 孔魯明, 일본측 회장: 모기 유자부로(茂木友三郞)] 제12차 회의가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權仁赫)과 일본국제교류센터[이사장: 야마모토 타다시(山本正)] 공동 주관으로 오는 9월 13(월)부터 9월 16일(목)까지 3박 4일간 일본 시모노세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제12차 포럼은 “한일 양국의 국내정치와 사회변화,” “동북아 안보상황 진단과 한일협력 전망,” “동아시아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한 한일협력 전망,” “한일교류의 비약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섹터의 역할” 등 4개 session으로 나누어 양측 참가자들간에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오는 2005년은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한일 양국관계 40년을 회고하고 평가하면서 향후 보다 활발한 교류▪협력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섹터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양국의 정계, 재계, 학계, 언론계, 사회문화계 인사 등 약 4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측에서는 孔魯明 회장을 비롯하여 權仁赫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權永吉 의원, 金泰煥 의원, 李洛淵 의원, 韓明淑 의원, 趙錫來 효성그룹 회장, 玄明官 전경련 부회장, 文正仁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 羅鍾一 주일 한국대사, 權寧彬 중앙일보 부사장, 鄭求宗 동아닷컴 사장, 金榮作 국민대 교수 등 주요인사가 참가하며, 일본측에서는 모기 유자부로 (株)기코망 회장을 비롯하여 아케미 게이조 참의원 의원, 하야시 요시마사 참의원 의원, 후쿠다 야스오 중의원 의원, 오구라 가즈오 일본국제교류기금 이사장, 와카미야 요시부미 아시히 신문 논설주간, 야마모토 타다시 일본국제교류센터 이사장 등 각계 주요 인사 20명이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