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포럼 개최
한국과 러시아의 정부, 의회, 재계, 과학기술계, 사회문화계, 언론계 등 각 분야의 고위 지도급 인사들이 참여하는 연례 대화채널인 제6차 한·러 포럼이 재단과 러시아외교아카데미[원장: 유리 포킨]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25(월)부터 26(목)까지 양일간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제6차 포럼은 “한국-러시아간 포괄적인 동반자 관계의 전개”라는 대주제하에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체제 구축과정에서의 한러간 협력,” “한러간 통상협력: 04년 9월 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방안”과 “한러간 과학기술 협력,” “한인 러시아 이주 140주년 계기 한-러 관계 증진을 위한 러시아 한인의 역할” 등 3개 session으로 나누어 양측 참가자들간에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난 9월 한러 양국 정상회담이후 한달 만에 개최됨으로 한러 양국간 주요 관심사항인 에너지, 철도, 자원 등 경제통상 협력 뿐만 아니라 북핵관련 6자회담 등 정치안보에서의 현안들이 중점 협의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