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신자 독일공연
세계적인 한국 현대무용가인 홍신자가 이끄는 웃는돌 무용단은 홍신자 안무작품 “네 개의 벽”을 5월25일부터 6월2일까지 독일 베를린과 함부르크에서 공연합니다.
“네 개의 벽”은 1944년 콜로라도 댄스페스티벌에서 머스 커밍햄이 안무하고, John Cage가 작곡한 작품을 1984년 홍신자 씨가 개작한 작품입니다.
독일 ‘2005년 한국의 해’ 기념사업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4회의 공연과 워크숍, 세미나 등으로 진행되며 한국의 수준 높은 현대무용의 우수성을 독일국민에게 알릴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