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도서전 한국가곡공연
한국국제교류재단은 10월 12일(목)과 10월 14일(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예술대학과 수공예 박물관 연주홀에서 개최되는 한국전통가곡을 지원합니다.
국립국악원 원로사범인 김천흥(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제39호 처용무 보유자)씨가 대표로 있는 전통가곡 연구회가 연주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남창가곡 우조 초수대엽 “동창이”, 여창가곡 이수대엽 우조 “버들은”, 남녀창가곡 우조 태평가 “태평성대” 등 한국 선비문화의 상징인 전통가곡 12곡이 선보입니다.
프랑크푸르트도서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한국가곡공연은 도서전의 주빈국으로서 한국의 문화를 독일에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