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한친선협회 Andrea Szegö 회장 방한
헝가리 안드레아 세게 (Andrea Szego) 헝-한친선협회 회장이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권인혁) 초청으로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안드레아 세게 회장은 헝가리 Lorand Eotvos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Stanford 대학과 Harvard 대학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였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헝가리 Pecs 대학의 사회학교수로 재직하였으며, 2003년부터는 헝가리 General Business School에서 교수직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2003년 12월 헝가리 각 분야 인사를 망라한 헝-한친선협회를 결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앞으로 양국 민간 분야 우호협력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한 기간 중 한-헝가리친선협회 회장, 경희대학교 국제교류처장, 한국외대 헝가리어학과장, 한국외대 동유럽발칸연구소장, 정동극장 극장장, 한국코다이연구소 소장 등 국내 관련 분야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과 헝가리 간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