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탈리아포럼 개최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권인혁)은 주한이탈리아대사관(대사 Francesco Rausi), 주한이탈리아문화원(원장 Luigino Zecchin)과 공동으로 11월 11일(금) 09:00,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순화동 중앙일보빌딩 1층)에서 한이탈리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 한·이탈리아 양측은 ‘한-이탈리아 양국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양국간 협조방안’, '양국 경제 상황 및 협력관계’, ‘양국간 과학기술 현황 및 협력방안’, ‘미디어를 통해 본 양국의 이미지 및 제고방안’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금번 회의에는 양국 정치안보, 경제통상, 과학기술, 사회문화, 언론 분야 관련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측에서는 권인혁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한홍순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이재열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김기정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재승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이종원 수원대학교 무역학과 교수, 현오석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장, 최일송 외교통상부 구주국장, 김주한 과학기술부 구주기술협력과장, 박병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박사, 최정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 대표, 구삼열 아리랑TV사장 등 12명이 참석하며, 이탈리아측에서는 Francesco Rausi 주한이탈리아대사, Luigino Zecchin 주한이탈리아문화원장, Corrado Letta 동아시아문제 전문가, Gustavo Selva 이탈리아 국회하원 외교위원장, Giuseppe Roma 사회정치연구소장, Claudio Pacifico 외무부 아태국장, Beniamino Quintieri “Manlio Masi Foundation" 이사장, Remo Ruffini 국제상대성천체물리학연구소장, Robert Maggi "ANSA" 저널리스트, Marisa Pinto Olori Poggio ”Eurografica Editore“ 출판사 대표 등 10명이 참석한다. 이 외, 초대된 일반인 100여명이 토론에 참가한다. 포럼 종료 후 회의결과는 요약본으로 작성되어 한이탈리아 양국의 관련 정책부서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