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문화원, ‘하룽뚜뚜’로 어우러지는 <알기 쉬운 미얀마> 개최
-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얀마로 하나되는 문화 프로그램 <알기 쉬운 미얀마> 진행
- 개원 이후 처음 선보이는 다문화 뮤지컬로 상호 문화 이해 및 화합의 자리 마련
- 여행‧요리․놀이 통한 실생활 밀접형 ‘친근한 미얀마의 면면’ 소개, 18일까지 참가 신청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이 주한 미얀마대사관과 협력하여 8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알기 쉬운 미얀마’를 개최한다.
‘알기 쉬운 미얀마’는 미얀마의 사회와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문화체험, 강좌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미얀마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아세안문화원은 특히 개원 이후 처음으로 뮤지컬을 선보이게 되는 만큼더욱 많은 참가자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8월 25일(일)에 진행되는 뮤지컬 <하룽뚜뚜>는 국내 최초로 설립되어 활동하는 다문화 극단 ‘샐러드’가 미얀마 문화를 소재로 창작 및 선보이는 공연이다.
미얀마어로 ‘다함께 손잡고’라는 의미를 지닌 공연 <하룽뚜뚜>는 미얀마 출신 중도입국자녀 아웅산 찌민이 다양한 문화를 배경으로 가진 아이들과 함께 전국음악경진대회를 준비하며 겪는 갈등과 화합의 이야기를 그린다. 관람객들은 극중 미얀마의 노래와 춤을 통해 미얀마의 색다른 문화에 빠져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뮤지컬 외에도 유명 트레킹 여행 전문가 진우석 작가와 함께 하는 여행 워크숍에서는 미얀마의 대표 트레킹 코스인 ‘껄로 트레킹’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껄로부터 인레이 호수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살펴보며 미얀마의 풍요로운 자연과 문화를 느끼고, 여행 관련 알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성인 대상 ‘미얀마 요리교실’과 어린이를 위한 ‘수상가옥 만들기’, ‘미얀마 놀이마당’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주말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국민과 주한 미얀마유학생 및 국내 미얀마 거주자들이 ‘다함께 손잡고’ 하나 될 수 있는 이번 <알기 쉬운 미얀마>의 세부일정 및 참가신청 방법 등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에서확인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8월 18일까지 참가 신청 가능하다.
붙임 1. <2019 알기 쉬운 미얀마> 사업개요 1부
2. <2019 알기 쉬운 미얀마> 포스터 이미지 1부
3. <2018 알기 쉬운 미얀마> 행사 개최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