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만족도 최고, 언어로 아세안을 가까이 할 기회! 아세안문화원, “아이캔 스피크 아세안” 개강

- 각 반별 25명으로 정원 증원, 초·중급강좌 모두 5개 아세안 언어로 확대 개강

- 9월 17일-12월 4일 매주 화·수 강좌 운영, 8월 27일(화)부터 참가 신청 접수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이9월 17일(화)부터 아세안 실용외국어 강좌인 “2019 가을 아이캔 스피크 아세안(I Can Speak ASEAN)”을 개강한다. 이번 강좌는 아세안 국가 언어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원과 공동으로 시행한다.

2018년 베트남어와 캄보디아어 강좌를 시범적으로 개설한 이후참가자들의 지속적인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반영하여 올해부터 정규 강좌를 열게 되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세안 5개어(미얀마어, 캄보디아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를 대상으로 초급 5개 강좌, 중급 2개 강좌 총 7개 강좌를 개설하였으며, 총 118명이 참가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강좌의 경우 각 반별 정원을 25명(기존 20명)으로 증원하였고 중급 과정 또한 아세안 2개어에서 5개어로 확대 개강하였다. 이에 따라 상반기에 초급과정을 수강한 교육생들은 연계하여 심화과정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기초적인 표현들을 학습 할 수 있는 초급 강좌는 9월 17일(화)부터 12월 3일(화)까지 12주 동안 매주 화요일에 2시간씩 아세안문화원에서 열린다. 또한 심화 과정인 중급 과정은 9월 18일(수)부터 12월 4일(수)까지 매주 수요일에 2시간씩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진행된다.

동 강좌는 12세 이상의 아세안 언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든 과정은 무료이다. 수강신청은 8월 27일(화)부터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에서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각 과정에 80% 이상 출석하여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아세안문화원과 부산외국어대학교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60%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세안문화원은 올해 11월 부산에서 개최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세안 국가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언어 강좌 외에도 전시, 공연, 영화 등 다양한 문화․학술교류 사업으로 한-아세안 쌍방향 교류 증진에 힘쓰고 있다.

붙임  1. ‘아이캔 스피크 아세안’ 리플렛 1부(총 2개 파일).

       2. ‘아이캔 스피크 아세안’ 수료식 사진 1장.  끝.